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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기획] OMO 서비스란? :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험의 결합IT/서비스기획 2023. 10. 4. 16:55
O2O 서비스는 현재에 와서 그 파급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점술, 수산물 시장, 청소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와 공급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 탓에 비대면 서비스 주목 받으면서 더욱 두각을 드러내며 흥행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포화한 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필요하다.
먼저 OMO 서비스를 알아보기에 앞서, 해당 서비스의 토대가 되는 O2O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아래 게시글을 확인 바란다.
O2O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 OMO 서비스의 등장
현재까지의 O2O 서비스는 오프라인 경험을 위한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는 불완전한 사용자 경험에 대한 고객의 실망과 플랫폼 신뢰도 하락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용자 경험을 연결하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한다. OMO 서비스가 그것이다.
OMO 서비스란 Online Merge with Offline의 약어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것에서 나아가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의 경험을 접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앞으로의 O2O 서비스 기획자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경험을 어떻게 녹일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가장 쉽게 OMO 방식을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로 직방이 있다.
직방은 OMO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함으로써 O2O 서비스가 가지고 있던 한계를 벗어나고자 한다.
매물을 볼 때 필요한 두 가지의 중요한 오프라인 경험을 온라인에 구축하고자 시도한 것이 그 예이다.
기존의 직방은 플랫폼에서 매물 정보를 입수한 후, 조건에 맞는 매물을 보기 위해 직접 공인중개사와 만나 매물을 확인하러 다니는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하지만 상상했던 매물과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에 소비자는 실망감을 가지고 여러 집을 더 전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겪게 되는 이들의 노고는 집을 구하기 위해 그동안 당연시되어왔다. 하지만 직방은 이 과정을 오프라인에서 구현할 수는 없을까 고민하게 된다.
그렇게 등장한 비대면 중개 서비스 '중개라이브'와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3D 단지투어', 'VR 홈투어 서비스'가 그것이다.
위의 서비스들을 통해 항상 공인중개사를 만나 직접 매물을 확인하러 다니던 프로세스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오프라인 정보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하였다.
온라인에서 매물을 확인할 때부터 3D 단지투어를 통해 매물이 위치한 주변 인프라, 일조량, 세대 구조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물 내부는 VR 홈투어를 통해 현장에서만 알 수 있던 내부 구조 및 인테리어, 매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밖의 다른 정보를 얻고 싶을 때는 중개라이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공인중개사와 상담을 진행할 수도 있다.
출처
https://fastcampus.co.kr/dev_online_pm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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